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0’에서는 최근 이동통신 시장의 핵심 화두인 ‘4G(세대)’ 기반 기술들이 대거 선보이면서 올해 통신 시장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여기서 ‘4G’ 이동통신이란 정지 시에는 최대 1Gbps, 이동 시에는 100M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차세대 고속 통신망 서비스를 말하는 것. 기존 3G 통신망인 WCDMA와 비교한다면 50배 이상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이동간의 주파수 접점성도 뛰어나다는 것과 고속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구요.


그런데 4G 이동통신 표준 기술로는 현재까지 3세대 WCDMA의 진화형태인 ‘LTE’(Long Term Evolution)’와 모바일 와이맥스(Mobile WiMAX) 등이 있고 이 중 ‘LTE’기반은 LG전자, 소니에릭슨, 노키아, 퀄컴, 모토로라가 그 기술표준을 주도해 왔습니다. 

업계에서는  ‘LTE’는 기존 3세대 WCDMA를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형태로 ‘4G’ 통신 서비스 시작이 용이하기 때문에 ‘4G’ 후보 기술 중에 상용화와 대중성이 가장 높다는 평입니다.

실제로 이번 ‘CES 2010’에서 IT·통신관련 기업들이 ‘LTE’(Long Term Evolution)기반형 서비스를 주목했고 LG전자는 ‘LTE’의 최고 다운로드 속도인 100Mbps를 구현한 칩을 선보였지요. 여기에 사용된 칩은 무선상에서 최대 하향 속도가 100Mbps에 이르고 상향은 50M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이를 장착한 휴대 폰 단말기 등에서는 영화 한편을 다운받는데 단 1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 인텔 최고경영자 폴 오텔리니 사장이 7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힐튼호텔 힐튼센터에서 열린 ‘CES 2010’ 기조연설에서 LG전자의 ‘GW990’ 모델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8월 독자 개발한 4G LTE 단말을 이용해 4G ‘LTE’ 접속 중에 CDMA 네트워크 기지국 변경 시에도 끊김 없는 통화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핸드오버(hand-over)기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바 있는데요.

삼성전자도 지난해 12월 4G ‘LTE’ 휴대형 USB 단말기(‘GT-B3710’)를 개발한 적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노트북, 넷북 등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USB 동글 타입으로 주파수는 LTE 서비스 2.6GHz 대를 사용하고 3GPP의 최신 표준인 3GPP LTE Release 8 규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LTE USB 단말기 'GT-B3710', 북유럽 최대 통신사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 북유럽 최대 통신사 텔리아소네라 통해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해외 이동통신사들은 어떨까요? 미국의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일본의 NTT DoCoMo, 스웨덴의 텔리아소네라 등 주요 국가 이동통신사들은 이미 4G(세대) 기술로 ‘LTE’를 선택하거나 준비해 오고 있습니다.

북유럽 최대 통신사 텔리아소네라 (TeliaSonera)사는 지난 14일 글로벌 통신장비 전문 기업인 에릭슨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스웨덴 및 노르웨이 시장의 4G 상용화 서비스에 나섰구요. 

그러면 여기서 잠깐! 지금 인터넷서 나돌고 있는 4G폰 언제 나올까요?

스티브 잡스가 27일(현지시간) 선보인 슬레이트형 태블릿 PC 'iPad'는 3G+WIFI 를 탑재해 출시됩니다. 어떻게 구동되는지 한번 영상을 편집해 봤습니다.




지난해 구글은 올해 안으로 ‘4G 안드로이드폰’을 기존 스마트폰 모델인 ‘넥서스 원’ 의 후속모델로 내놓을 예정이고 델도 박차를 가할 추세입니다.  

美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4G LTE 서비스는 시작될 예정입니다. 제조는 아마도 지난해 구글의 자체폰인 ‘넥서스 원’의 제조를 맡았던 대만의 휴대폰 제조업체 HTC가 재차 선정됐구요.

6월 출시설이 나돌고 있는 아이폰(iPhone) 4G(세대)가 연일 인터넷을 통해 화제를 낳고 있는 콘셉트 이미지입니다.


국내 시장도 예외는 아닌데요. 이번 ‘CES’에서  LG전자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무어스타운(Moorestown)’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모델명:LG GW990)을 공개하면서 이 제품에 4세대 LTE(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선포했습니다. 

전 세계 4G(세대) 기반의 LTE 서비스 가입자 수가 올해 160만 명에서 2014년에는 4억 600만 명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보이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시장 성숙과 함께 찾아올 ‘4G’가 향후 어떠한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구현해 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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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 서울 광장동 전문공연시설 멜론악스에서 전 세계 동시 발표하는 '윈도우7'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이날 보니 '빅이슈'는 맞는 듯 해보입니다. 우선 윈도우 기존 버전들과 비교하자면 월등히 빠른 부팅속도와 응답속도를 현장서 시연해 보였는데 정말 빠르더군요~ 물론 클리링포맷한 시스템이겠지만요. 

이것저것 많은 것이 소개됐지만 궁극의 원도7 차별화 키워드는 '사용자 편리성과 홈미디어를 위한 네트워트 이용성'인듯 보입니다. 

또 최근 넷북,PMP,아이팟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설치 및 관리가 한곳서 실행되는 통합관리 시스템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 창을 흔들면 그 창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은 최소화되는 에어로 쉐이크, 창을 쉽게 확인하고 사이즈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에어로 피크 등 사용자의 편리성이 대폭 향상된 듯 보입니다. 

행사에는 KBS, MBC, SBS, YTN 등 방송국, 언론, 미디어 전문기자들이 대거 참가 했고 TG삼보, NVIDIA, AMD, INTEL 등에서 원도7에 최적화된 시스템들을 선보였습니다. 

또, 윈도7은 터치패널을 지원하는데 특히 멀티핑커 터치 기능은 향후 PC 환경에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할 듯 보입니다. 

하지만 윈도7은 그 시스템 알고리즘이 XP버전과 전혀 달라 설치를 위해서는 클리닝포맷을 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제가 가장 유심히 본 것은 멀티터치 기능인데요. 사진으로 함 보시죠~  담에 더 자세한 윈도7의
특징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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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풀터치에 슬라이드 키패드를 적용한 고가 명품폰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SCH-W820, SPH-W8200)' 예약판매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명품 마케팅 채널을 운영해 명품 의류 매장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청담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부산 해운대) 총 3곳에서 진행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폰는 풀터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사파이어 글래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UI 등을 탑재했으며  이 달 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 정식 출시 예정인 스카이의 명품폰 ‘듀퐁폰(IM-U510LE)’도 최근 온라인 예약 판매를 마치고 1만5000대를 모두 소진하는 등 향후 고가폰 시장 내 귀족 마케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화보▶ 큰 사진,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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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의류 매장에 휴대폰 구입 문의 쇄도…‘명품폰 인기 실감’

삼성전자가 풀터치에 슬라이드 키패드를 적용한 130만원대 고가 명품폰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SCH-W820, SPH-W8200)' 예약판매를 21일부터 시작되는데 명품 매장을 통해서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특히 
명품 마케팅 채널을 운영해 명품 의류 매장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청담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부산 해운대) 총 3곳에서 진행되는데 이 중 100명에게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넥타이와 향수 등이 특별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조르지오 아르마니폰는 130만원대로 아몰레드와 사파이어 글래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UI 등을 탑재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LG전자의 프라다2, 스카이의 듀퐁폰에 이어 3번째로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이 탄생되는 군요

만약 그런데 아르마니 측으로 내주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어떤식으로 이익을 쉐어할지...

듀퐁폰 같은 경우에는 99만원대로 이번 온라인 예약 판매로 1만5000대를 소진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고가폰 시장 내 경쟁은 불보듯 뻔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한계적 물량방식을 도입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전예약의 희소가치성 보다는 판매량 증대를 꾀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 앞으로 관련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국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크게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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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 파인픽스 3DW1'


3D 디스플레이 기술경쟁이 광학분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피사체를 3D로 찍고 표현할 수 있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3D W1’을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3D W1’은 일명 입체 카메라로 2개의 후지논 3배 광학 줌 렌즈와 더불어 2개의 1000만화소 CCD를 장착해 3D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광학기기다.

이 제품의 특징은 3D 사진·영상을 특수 장비 지원 없이도 촬영, 재생할 수 있다는 것으로 ‘REAL 3D 렌즈 시스템’과 ‘REAL PHOTO 프로세서3D’ 기술이 적용됐다.


이 중 ‘REAL 3D 렌즈 시스템’은 고정밀 렌즈 컨트롤 시스템을 뜻하는 것으로 좌우 2개의 후지논 렌즈와 2개의 CCD가 피사체의 이미지를 이중 중첩해 입체 화면을 만들어 낸다.

또 2D 일반 촬영과 3D 입체 촬영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본체 내 모드 선택 스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후지필름은 특수지에 3D 사진을 인화해 주는 서비스를 내달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3D 디지털카메라가 대중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러한 3D 인화 서비스 요금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낮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후지필름에 따르면 ‘3D W1’의 3D 인화 서비스 가격은 일본 현지에서 장당 500엔(한화 6480원)정도라서 이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특히 국내는 아직 3D인화 장비가 없어 모든 인화 서비스는 일본 후지필름 본사를 거쳐 인화되고 2주간의 배송 기간이 소요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후지필름 측은 “국내 인화 가격은 현재 협의 중이고 서비스는 내달 중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완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3DW1'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을 증정하고 제품 출시가격은 70만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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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가 FX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인 'D3S'를 최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D3S'는 지난 2006년 출시한 'D3'의 후속 모델로 전문 촬영을 요하는 프로 사진 작가들을 위한 고성능 DSLR 카메라다.

기능면에서는 D3의 고감도 성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특히 ISO를 200부터 12800까지 지원하고 있어 확장 시에는 저감도 ISO 100과 고감도 ISO 102400 상당(Hi3)까지 증감 가능하다.

또 최근 캠코더 영상촬영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동영상 촬영 기능인 '디무비(D Movie)'기능이 탑재돼 있어 영상 촬영중 원하는 구간만을 선택하고 저장할 수 있게 됐다.

보디 조작성에서는 'D3'에 비해 사용 편리성이 향상된 모델이다. 액정을 보며 촬영하는 라이브뷰 기능과 촬영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 버튼 등이 추가됐다. 또한 '정숙 촬영 모드'를 지원해 곤충 등의 근접 촬영 시 유용성이 높다.

이밖에 CMOS센서는 필름 화면 사이즈(36ⅹ24mm)에 준하는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고 연사모드에서는 FX포맷 시 초당 약 9장, DX 포맷 시 초당 11장이 가능하다.

한편, 함께 발표된 DX 포맷 전용 렌즈 'AF-S DX Micro NIKKOR 85mm F3.5G ED VR'은 활용성이 높은 초점거리 85mm 렌즈로서 근접, 풍경, 인물 사진 등 다양한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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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은 불황을 모르고 인기다. 닌텐도는 지난해 4분기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Wii 는 2000만대 이상, DS는 약 2500만대 이상을 팔아 치웠다. 약 1조6000억엔 매출 규모다. NHN도 지난해 게임에서만 96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왜 이렇게 게임산업은 불황속에도 인기일까? 전문가들은 문화·여가비용을 줄인 사람들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그 첫번째 이유를 꼽는다. 여기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컨텐츠’가 막강한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게임파크홀딩스도 예외는 아니다. 박상훈 마케팅 이사는 “결국 (게임기 시장은)컨텐츠 싸움입니다. 저희가 개발한 영단어 암기프로그램 ‘깜박이’가 30만대 판매량을 이룬 것 같이 게임 컨텐츠가 이 산업에선 해답”이라며 “올해 (게임파크홀딩스도)3D게임 등 총 30종에 이르는 게임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제품 차별화, 커뮤니티 공유 기반 게임기

이 회사는 최근 기존 ‘GP2X’ 게임기 상위 기종 ‘GP2X WIZ’를 3월말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엔 국내외로 퍼져있는 GP2X 마니아들이 연결돼 있다. 이들은 GP2X 초기 모델부터 유저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약 6만명에 이른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박상훈 마케팅 이사는 “공식 사이트로 해외엔 GP2X.COM, 국내엔 GPAIN.COM이 활동 중에 있으며 최근엔 비공식 사이트들도 많다”면서 “올해부터는 회사차원에서 ‘다운로드 커뮤니티 사이트’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해외 7만대, 내수 3만대 등 모두 10만대 판매 목표”

게임파크홀딩스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95%가 수출에서 나왔다. 하지만 올해 전략은 다르다. 한국시장에 뿌리를 제대로 내리고자 국내시장 매출비율을 높게 잡았다.

게임기는 컨텐츠가 없다면 반제품이다. 즉 게임 컨텐츠를 개발, 완제품을 만들려면 또 다시 투자가 필요한데 중소기업에겐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박상훈 마케팅 이사는 “한국시장도 이젠 온라인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같이 휴대게임기 제조·컨텐츠 개발에도 관심을 기대”한다면서 “닌텐도DS와 같은 제품, 충분히 만들수 있지만 늘상 (자금)한계에 부딪치면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고 자금여력의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또 “지난해 (재)글로벌네트워크에 해외 마케팅지원사업 통해 독일 IFA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었는데 당시 바이어들이 한국의 창의력과 벤처정신에 모두 놀란 모습”이었다면서 “이제는 휴대 게임기 산업을 육성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국내 휴대 콘솔 게임기 전문벤처기업인 게임파크홀딩스가 'GP2X WIZ'라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게임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이 일고 있다.


◇ 어떤 기능, 어떤 제품인가

GP2X WIZ는 CPU 533MHZ가 탑재돼 있다. 다양한 에뮬레이터는 기본으로, 3D, 액션게임, 동영상, 음악, 포토 등이 무리없이 구동되는 다기능 멀티미디어 콘솔 게임기다. 동영상은 기존 'GP2X F200'과 비교. 월등한 화질로 거듭났고 자막은 역시 SMI를 지원한다. 편리한 버튼 구조설계로 초보 사용자에게도 무리가 없다. 내장 메모리는 1기가, 외장 SD카드는 최대 8기가까지 지원한다. 충전지는 리튬폴리머로 최대 7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제품 외형은 블랙과 와인컬러에 그립감이 우수한 편이며 간단한 포팅만으로도 플래시 게임과 무비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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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시스템은 사업 초기 ‘제트오디오’ 소프트웨어로 널리 알려진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이다. l 사진=얼티밋 MP3P '코원S9'


최근 IT시장이 타임투마켓(Time-to-market)전략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다.

불황속 가치사슬 변수를 최대한 줄여 보자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IT중소기업에겐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 정책중 하나이다. 또한 차별화 근간을 이루는 기술력 증대 역시 세계 최고를 일궈야 한다. 스피드 경영이 IT중소기업에게 점점 화두가 돼가고 있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로'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통합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인 ‘제트오디오’로 널리 알려진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이다. 사업초기, 디지털 음원 재생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0년 9월 디지털기기 제조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사업 다각화를 통해 MP3 플레이어는 물론 PMP, 내비게이션까지 제품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태생 자체가 소프트웨어를 통한 하드웨어 접근이기에 양쪽 분야의 프로슈머 마니아층이 두텁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맞수는 애플,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터'

코원시스템은 미국, 일본, 인도네이사 등지에 직접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마케팅 및 판매가 활발한 국가는 일본, 미국, 유럽 순이다. 또한 아시아와 중남미로도 시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웅 영업마케팅 상무는 "(코원)경쟁구조 브랜드는 삼성을 비롯해 애플, 소니, 도시바로 이뤄진 상태"라면서 "다져진 바이어간 신뢰도와 제품 차별화가 최근 경쟁 브랜드와 맞서는데 크게 뒷받침이 됐다"고 글로벌 마케팅 경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또 "조만간 주요 마케팅 대상 국가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어 (이 시점에)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본에 충실하고 차별화 이룬 라인업'

코원은 각 제품군에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MP3P 경우엔 'D2+'를 지난달에 출시했다. 또 차세대 주자인 얼티밋 MP3로는 ‘코원 S9’를 선보였다. PMP도 다양한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는데 5인치 'Q5'에서부터 무인코딩 영상재생 능력이 뛰어난 'O2' 가 있다. 이와 아울러 내비게이션 제품군에는 최신 아틀란 맵 위즈를 탑재한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코원 L3'를 출시했다. 여태까지 출시한 제품 갯수만 보면 23개에 이를 정도다. 이 중 '코원S9'가 최근 애플 '아이팟'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코원S9'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얼티밋 MP3P다. 크기가 크지만 유선형이라 오히려 그립감이 좋다. 특히 베젤을 극소화하고 강화유리로 마감한 턱에 미려한 바디 곡선을 살릴수 있었다.

MP3플레이어에 가장 기본적 기능은 음악을 재생하는 것. 이 제품은 ‘BBE+’ 음장으로 높은 출력에 웅장한 재생력을 자랑한다. 또 JetEffect도 2.0 버전업 돼 있어 BBE ViVA, BBE Headphone, Hiphop, Hall 등 30여개의 음장으로 사운드를 즐길수 있다.

코원S9, 올인원 하드웨어 차별화

터치기능은 어떨까? 최근 디지털 기기 트랜드에 맞춰 손끝 하나만으로 구동한다. 슬며시 터치하면 이동하고 갔다 대면 구동되는 식이다. 디스플레이 모든 메뉴는 플래쉬 UI. 하드웨어는 듀얼코어 CPU로 G-센서, 블루투스 2.0+EDR 등 사용자 환경을 높였다. MP3P에선 보기 드물게 1600만 칼라, 3.3인치 고화질 AMOLED 액정이 장착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S9가)기존 LCD에 비해 영상처리 속도가 빨라 영상내 잔상을 없앴다"고 말했다.

이외 '코원S9'는 오토피벗, 사진, DMB, 라디오, 플래시 게임 등 부가 기능이 다양하다. 절전설계로 음악은 최대 55시간, 동영상은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또 전력 손실 최소화로 최대 350시간 대기 슬립모드를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기웅 상무는 "코원'S9'는 해외 브랜드에 견줘 손색이 없을 제품"이라면서 "높은 기술력으로 올인원 된 '코원S9'는 MP3P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임질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판매한 이후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브랜드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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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Reality)기술은 이미 e스포츠 시장에선 화두가 된지 오래다. 

특히 국내 가상현실을 즐겨 보자는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이른바 스크린 시뮬레이터 산업이 붐이다.

세계적으로 이 분야는 잠재 가능성이 점쳐온 미지의 시장. 첨단 시스템 개발력 유무가 산업 기반의 절반이다. 또 차세대 디지털컨텐츠로도 인정받아 이미 영화·게임 산업 성장과 더불어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글로벌 마켓을 보자면 일본과 미국 그리고 한국시장이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국은 애당초 이 분야를 영화산업과 더불어 비디오 산업으로 육성시켜 왔다. 각종 스포츠 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기기 개발에 여념이 없다. 인터넷사이트 Traq3D.com에선 화면속 움직임에 따라 뛰면서 운동하는 가상헬스 게임을 선보인다. 또 비주얼스포츠시스템에선 야구, 골프, 풋볼 등 왠만한 스포츠 경기를 모두 가상현실로 즐길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 시장도 활발하게 도약 중이다. 보자면 게임산업과 스크린 골프가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 중에 골프 시뮬레이터가 최근 스크린 골프방 창업 열기와 더불어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 이 시뮬레이터에는 첨단 가상현실 IT기술이 집약돼 있는데 최근 한국이 이 분야에 선두주자로 등극하고 있다. 골프 시뮬레이터 전문 연구제조 기업인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지난해 연매출 천억원을 돌파하며 주목받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02년 골프 시뮬레이터를 첫 출시한 이후 지난해 연평균성장률 168%에 도달했다. 출시 첫 해 매출 10억원 비하면 가히 비약적 발전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성장뒤에는 시장의 구조적 반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시뮬레이션 스포츠, 스크린 골프산업으로 ‘약진’

지난해 전국 골프장 내장객수는 2100만명이다. 하지만 퍼블릭 골프장 수는 고작 300여개. 따져봐도 골프장이 골퍼를 소화할 규모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러다 보니 스크린 골프방이 그 대안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인데 지난해만 보더라도 67만명이 넘는 유저가 스크린 골프방을 이용했다고 시장 관계자는 말한다. 또 골프 초보자, 이른바 ‘비기너’들의 입소문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골프 시뮬레이션 기술, 어디까지 왔을까? 이와 관련해 골프존 조성인 책임연구원은 “가상현실에 묘미는 언제든지 원하는 현실을 만들어 즐길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스크린 골프에선 국내외 코스는 물론 심지어 폭우나 폭설 골프도 재현 가능하다"고 기술에 현실감을 강조했다. 이어 “이미 골프 시뮬레이터는 벙커 등 특수 지형, 그린 빠르기와 더불어 공의 항력까지 자동 계산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2000년 법인 설립후 2002년 첫 골프 시뮬레이터을 개발하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이후 꾸준한 사업성과로 전국에 약 2,000여개 매장에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IT개발에 기반을 두고 있어 3차원 재현기술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엔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20여개 국가에도 진출해 성과도 있었다. 지난해 회사는 수출성과 삼백만불을 달성했다. 올해 목표는 천만불. 이 회사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는 세계 100대 도시에 한국 디지털 골프 문화공간을 수출하는 것이다. 김강현 경영기획팀장은 “현재로만 본다면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내 장점은 한국이지만 해외시장도 그 잠재력은 높다"면서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끊임없이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 시뮬레이터는 현실감이 돋보인다는 평에 대중적 인기가 높다. 특히 그래픽과 샷 발판인 스윙플레이트가 실제 필드 환경과 흡사하다는 의견이 많다. 또 스윙 동영상 기능은 회원간 온라인 커뮤니티 렛슨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하지만 보완할 부분도 없지 않다. 타격후 공을 다시 수거해야 한다는 점이나 오토티업 높이 조절을 보다 세밀하게 원하는 유저들도 늘고 있다. 더불어 벙커 등 트러블 샷에 대한 지면 느낌을 어떻게 구현해 주느냐가 주요 과제이기도 하다.

반면 저렴한 비용과 차별화된 기능은 골퍼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십만원 이상하는 라운드 비용이 스크린 골프에선 몇 만원이면 족하기 때문이다. 전국 골퍼들과 가상속 한판 승부를 벌일 수 있는 온라인 게임도 인기다. 코스도 다양하게 개발된다. 매월 국내외 유명 코스를 5개씩 출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90여개 코스가 제작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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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글로벌 아이템으로 떠올라'

미국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2차전지와 전기자동차 제조산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되는 전기차 상용화 가격이 만만치 않다. 또 차체 충돌실험 기준, 충전인프라를 위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가격도 문제다. 주요 국가 전기자동차 상용화 가격은 대당 4천만원서 많게는 1억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수용 가능한 가격선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 국내 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맛수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기기자동차 전문제조기업 CT&T(대표 이영기)는 지난해 12월 1회충전에 주행가능거리 100km가 넘는 근거리 전기차 'e-ZONE'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외형상 크기는 소형차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 작은 전기차가 국내 첫 전기자동차 고유모델이다. 한달 유지비는 충전비용으로 1만원 정도며 월 1500km 주행은 거뜬이 주파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계산 필요없이 기름 한방울도 안들어가니 내연기관 엔진, 하이브리드 플랫폼에 비교해 유지비에선 백전백승이다.
 

'말그대로 엔진없는 전기자동차'

이 차 정말 엔진 없을까? 당연히 없다. 앞 본넷 열어보면 엔진대신 충전지가 그 뒤로 모터가 얹혀 있다. 그러면 이 차 용도는 무엇일까?

씨티엔티 김형조 홍보팀장은 "e-ZONE은 차세대 전기자동차로 이미 전 세계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 (법규)기준안이 마련되면 내수시장도 급성장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현재 전기차는 말 그대로 해당 법규내 분류가 없다. 이러다보니 아직 일반 도로 주행은 불가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 녹색산업성장전략과 맞물려 변화가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선 캐빈형 유틸리티카와 승객수송용 8인승 투어링카를 전시했고 우체국배달차, 경찰차, 밴형 등 총 7종을 선보였다. 가격은 1천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중 눈여겨 볼만한 기술이 있다. 그건 바로 비접촉 급전장치로 영어로 'Contactless Power Supply'다. 해석하면 '연결없는 파워공급' 인데 무슨 말일까? 무선 충전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 즉 이 기술은 전기적 기계적 접촉없이 전자기 유도만으로 전력을 차체에 전달한다는 것으로 충전을 위해 차체에 쿡! 연결할 충전선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 플랫폼이 상용화 되면 향후 전기차 충전은 충전판 앞에 세워만 두면 충전은 자동으로 된다는 뜻이다. 이 분야 연구는 현재 미국, 일본, 이스라엘 등 전기자동차 개발기업서 활발히 연구중에 있다.

이 회사는 골프차·전기차 수출로 국내보다 해외에 더 알려져 있다. 가장 큰 수출 타겟 시장은 미국이다. 미국은 이미 근거리 전기자동차(Neighborhood Electric Vehicle) 시범 확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4만가구 규모 'The Villages"에는 3만8천대의 NEV 전기차가 돌아 다닌다. 이 마을에선 집집마다 전기차 전용 차고가 있고 대형 마트선 NEV 전용 주차시설이 마련돼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신흥주택단지의 교통수단을 전기차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미국엔 이 같은 근거리전기자동차(NEV) 환경에 걸맞는 주거커뮤니티가 플로리다주에만 200여개, 전국적으로 2000여개인 점을 감안, 약 300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가 운행되고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 회사는 이런 미국내 근거리전기자동차(NEV)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게 전략이다. 이미 NEV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Club CAR, EZ-GO측으로부터 업무제휴를 받아 Full Door, RHD(우측핸들)주문형 개발이 완료되는 오는 하반기부터는 본격적 수출 길이 열릴 전망이다.
 

2009 서울모터쇼서 전기자동차제조기업 CT&T가 국내기술로 제작된 근거리 전기자동차 e-ZONE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모태 기술진은 현대자동차 출신이다. 2002년 무공해 친환경 전기차를 만들어 보자며 뜻을 같이해 회사를 설립했다. 그 후 지금 회사는 창립이래 가장 큰 비전을 키워 나가고 있다. 미국, 캐나다, 피지, 우루과이, 터키, 일본, 대만, 북미, 중남미로 수출 중이며 수출 뿐만이 아닌 미국, 중국, 피지 등 현지에 조립공장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미국 근거리 순찰차용으로 e-ZONE을 계약체결해 향후 2년간 4000대 규모로 '메이드인코리아' 전기자동차를 자동차 강국 미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화보▶ 서울모터쇼, 근거리 전기자동차 e-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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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팟이 또 다시 폭발했다. 국내서 벌써 3번째 폭발사고다.

사고 소식은 지난 4일 애플 아이팟 온라인 커뮤니티'위드아이팟' 게시판에 "아이팟 나노가 폭발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알려졌다. 이 글을 작성한 황씨는 게시물을 통해 갑자기 자신의 '아이팟나노'가 충전 중에 폭발해 버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1차 폭발후 또 다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아이팟이 공중으로 튀어올라 분해되고 그 본체는 바닥에 널부러졌다고 밝혔다. 특히 또 다른 폭발을 막고자 황급히 검은 연기를 뚫고 USB를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글에서 "만일 아이팟을 바지 주머니에 놓고 일이 발생 했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하면 아찔하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폭발 광경을 지켜보니 그 위력이 큰 부상까지 가능할 정도로 상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황씨는 애플코리아 기술지원팀에 이 사실을 통보했지만 제품은 아직 수거되지 않고 후속조치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판엔 같은 기종 사용자들이 사고 가능성이 또 있는 것 아니냐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팟나노 폭발사고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빈번하다. 특히 지난해 일본의 경우엔 여러번의 폭발사고 이후 경제무역산업성이 적극적으로 아이팟나노 화재 위험성을 알려 결국 해당 모델이 시장서 전량 리콜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배터리에는 보호회로가 내장돼 있어 과대 전기 흐름을 차단케 하는데 만약 (이 부분에)오작동이 일어나면 이번 사고와 같은 폭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발빠른 후속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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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풀터치폰 시장은 디스플레이 기술 전성시대를 방불케한다. 이는 고화질 영상 콘텐츠에 대한 제품 활용 욕구가 높아지면서 이른바 ‘보는 휴대폰’ 시장 규모가 날로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보는 휴대폰이란 WVGA(800×480)해상도급 3인치 이상의 LCD크기와 PMP(포터블멀티미디어플레이어)처럼 디빅스(DivX) 동영상 재생 기능을 갖춘 풀터치폰을 지칭하는 것으로 국내 출시 모델에선 삼성전자의 ‘햅틱아몰레드폰(SCH-W850/ W8500/ W8550)’와 스카이의 ‘큐브릭폰(IM-R470S)’만이 시장을 양분해 주도하고 있다.

뒤 늦게 LG전자가 ‘뉴초콜렛폰(LG-BL40)’을 공개했지만 국내 출시는 올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어 ‘보는 휴대폰’ 시장은 당분간 ‘햅틱 아몰레드’와 ‘스카이 큐브릭’의 양자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햅틱아몰레드(SCH-W850)’는 지난 6월말 출시 이후 4만5000대가 판매됐으며 이어 ‘스카이 큐브릭’ 이 지속적 성장세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형국이다. 반면 풀터치폰의 효시인 LG전자는 프리미엄폰 ‘아레나(LG-SU900)’를 내세웠지만 국내 판매 실적은 저조하다고 알려왔다.

이는 LG전자 ‘아레나폰’이 적정시점에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내놓는다는 이른바 타임투마켓(Time-to-market) 전략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타사 보다 작은 3.0인치 LCD크기와 디빅스(DivX) 동영상 재생 기능이 없다는 것도 판매량 저조로 이어졌다.

■ 보는 휴대폰 시장, 2강 구도 재편

삼성전자의 햅틱 아몰레드는 자체발광의 WVGA급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어드(AMOLED)를 탑재해 색 재현력이 뛰어 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국내 출시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디빅스(DivX)를 탑재하고 5.1 채널 입체 사운드를 구현해 보는 휴대폰 시장을 리드해 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출시한 스카이 ‘큐브릭(IM-R470S)’도 지속 성장세다. SK텔레콤 전용폰으로 초도 물량 2만여대가 공급 됐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500여대가 넘게 판매되고 있다. 이는 햅틱아몰레드와 2강 구도를 보이는 모습으로 업계에선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큐브릭은 보는 휴대폰 시장을 위해 제작된 스카이의 전략폰이다. 이 제품은 3D UI ‘트루모션’과 ‘디빅스(DivX)’ 플레이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동영상 재생시 별도의 인코딩 변환 없이 바로 드라마와 영화 등을 재생해 감상할 수 있다.

또 WQVGA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 WVGA(800×480)급 LCD와 3.2인치 액정을 장착해 크고 선명한 화면을 통해 DVD급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시야각은 160도를 갖추고 있고, 터치반응 속도와 색상 표현력도 뛰어나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제외한 일반 휴대폰에서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거나 각 이동통신사 규격에 맞는 파일로 변환해야만 했다. 하지만 ‘보는 휴대폰’의 출시로 국내서도 인포테인먼트 기기로서 풀터치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보는 휴대폰’의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관련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보는 휴대폰 전략은 소비자 인식상에 1위라는 확고한 위치를 점했다” 면서 “스카이 큐브릭이 시장서 햅틱아몰레드와 2강 구도로 치열한 경쟁을 이룰 것이며 올 하반기 LG전자의 뉴초콜렛폰 등장으로 시장은 더욱 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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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코리아는 올 가을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이해 최고급 토드백을 닮은 컬러 노트북 ‘포테제 M900’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가죽 질감 소재로 상단 커버와 팜레스트를 마감 처리해 ‘명품 백(bag)’과 같은 바디 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제품 테두리와 잠금 부위는 크롬 광택으로 마감해 명품 토드백 가방의 ‘메탈릭 락(Matalic Rock)’ 같은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 신제품 2종은 HDMI 포트를 기본 지원하고 있어 홈시어터 환경에도 걸맞다. 여기에 고화질을 실현키 위해 와이드 스크린과 ATI 라데온 HD 4570 그래픽 칩셋으로 무장한 디지털 혼수용품이라고 도시바코리아는 소개했다.

특히 ‘포테제 M900’은 인텔 코어2듀오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있어 빠르고 쾌적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편리성 측면에서는 부팅 없이 충전할 수 있는 ‘USB 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기술과 9가지 메모리 카드를 읽을 수 있는 9-in-1 멀티카드리더기, 웹캠으로 사용자를 인식시켜 로그인 하는 ‘스마트 페이스 기술’ 등 유저 인터페이스를 한층 향상시켰다. 또 최대 8.5GB까지 굽기가 가능한 슈퍼멀티 DVD 탑재로 백업이 용이하다.

이밖에 ‘3D HDD 프로텍션’ 을 채택해 하드디스크의 손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문인식 센서와 최신 패스워드 시스템, 안면 인식 로그인 등 독보적인 도시바만의 보안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김규진 도시바코리아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기존 노트북 디자인 소재의 통념을 넘어선 새로운 제품”이라면서 “특히 신혼 부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했기에 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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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50만대 이상 판매량을 자랑하는 고성능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EB-X6’, ‘EB-S6’ 의 ‘엡손 프로젝터 Everybody 페스티벌’ 행사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모델인 EB-X6’와 ‘EB-S6’은 지난 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1만5000대 이상 팔려나간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특히 이 두 제품은 엡손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E-TORL 램프 기술을 도입해 타사 동급 모델보다 전력 소모량이 적고 램프수명 시간도 길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프로젝터의 생명인 화질이 선명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서 국내 프로젝터 시장서 꾸준한 인기를 모아 왔다.

한국엡손 천진원 차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홈 프로젝터 시장에 엡손의 프로젝터 유저층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내달 30일까지 해당 모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SK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EB-S6’ 경우에는 69만원(VAT포함), ‘EB-X6’는 84만(VAT포함)에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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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유럽 드럼세탁기·냉장고 부문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위한 전략을 선포했다.

LG전자는 오는 4일 독일 베를린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09’에서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필두로 오는 2012년까지 유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시장(약 600유로 이상 규모) 점유율 10%, 냉장고 시장점유율 10% 달성 목표를 수립했다. 또 HA(Home Appliance)사업본부의 유럽 매출액을 매년 10%씩 증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 2009’ 참가, 전시관 유럽 표준 크기 중 최대 용량 11kg를 구현한 드럼세탁기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드럼세탁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고효율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공략, 유통 거래선과 전략적 제휴 강화,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개선 등 4대 전략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유럽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발맞춰 가로 24인치(61cm) 중 세계 최대 용량 11kg의 드럼세탁기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617리터급 양문형 냉장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유통 거래선 협력을 위해서는 최근 영국의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DSGi(Dixon Stores Group International)’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고 향후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큰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통구조 합리화를 위한 공급망 관리(SCM) 조직도 구성 완료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오는 2012년까지 재고일수를 전년 대비 30%까지 개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이영하 HA사업본부장은 “유럽시장은 전세계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가전시장으로, 북미와 신흥시장에 이어 LG전자가 정복해야 할 전략시장”이라면서 “친환경 기술력, 디자인 등 유럽공략 준비를 완료한 만큼 2012년 세탁기와 냉장고의 세계 1위 석권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 세탁기와 냉장고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서 브랜드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10%까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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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체계적인 인맥관리 기능

2.6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고급스러운 골드 격자 무늬 디자인을 채택한 노블리스 효도폰이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일 자체발광 디스플레이 ‘아몰레드’ 기술을 채택한 폴더형 휴대폰 ‘VVIP폰 (SCH-W910)’을 중장년층을 겨냥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VVIP폰은 최신 트렌드를 지향하는 40~50대를 뜻하는 ‘NOMU(No More Uncle)족’과 활력있는 삶을 추구하고(Refresh), 평범함을 거부하며(Uncommon), 아름답고(Beautiful), 젊게 사는(Youthful)것을 원한다는 ‘RUBY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외형적으로는 고급스러운 격자 무늬와 더불어 기존 효도폰들의 특징인 심플함을 강조한 폴더형으로 알람, 단축번호, FM라디오 기능의 핫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가 중요한 중장년층 특성을 고려해 인맥관리 기능을 강화한 전화번호부가 내장됐고 최대 5000명, 전화번호 2만5000개를 저장할 수 있다.

이밖에 웰빙음악, 건강정보 메모, 긴급호출, 등산메모 등 건강과 안전을 위한 웰빙기능 뿐만 아니라, 200만 화소 카메라, GPS, 외장메모리 슬롯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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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ix는 프로젝트명 ‘LM’으로 지난 3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2800억원을 투입 제작된 현대차의 야심작으로 올 3월 소개된 바 있는 익쏘닉(HED-6)의 양산 모델이다.

외형에서는 매혹적 바디라인과 더불어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기존 투싼모델과 비교해 생동감이 넘쳐난다.

특히, ‘익쏘닉’에서 보여줬던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을 그대로 적용해, 강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디젤 모델에는 현대차가 자체개발한 차세대 디젤엔진인 2.0 R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0kg∙m의 파워를 갖췄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기존 투싼 모델 대비 17.5% 상승한 15.4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SUV 최고 연비를 달성했다.

또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만족시키면서 저공해차로 인정받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5년간 면제된다.

반면 가솔린 모델에는 2.0 쎄타Ⅱ 엔진을 적용 최고출력 166ps, 최대토크 20.1㎏•m이고 연비는 11.7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를 확보했다.

또한 4WD X20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 차체자세제어장치는 엔진 토크 및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제어, 차량 주행안정성을 확보해 급경사 및 언덕길 주행시 브레이크 통제 안전성을 높였다.


차체는 기존 투싼에 비해 전장은 85mm, 전폭은 20mm가 증가하고, 전고는 25mm 낮아져 스포티한 외관으로 루프부에는 도시적 블랙컬러의 파노라마 썬루프가 채택돼 시원한 느낌이다.

내장스타일은 미래지향 디자인으로 마무리

센터페시아를 비롯해 운전석 공간은 마치 미래형 조종석을 연상시킨다. 또 블랙 하이그로시와 메탈 페인트의 최적화로 고급적인 볼륨감을 높였다.

여기에 다목적 SUV를 지향하는 만큼 1열 시트의 후방 슬라이딩량을 늘려 운전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대형 센터 콘솔은 기존 투싼모델 보다 2배 이상 넓다.

화물 적재 공간에는 화물을 고정시킬 수 있는 러기지 네트를 적용해 화물 파손 방지를 예방했고 2열 시트는 6:4 분할 폴딩기능을 적용 화물 적재성을 높였다.

안정감 높이는 최첨단 장치 수두룩

승차감을 증대를 위해 서스펜션에는 슬라이딩 밸브를 추가해 주행시 휠이 상하로 움직이는 크기에 따라 댐퍼가 반응하는 ‘진폭 감응형 댐퍼(ASD, Amplitude Selective Damper)가 적용됐다.

또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Down-hill Brake Control)와 밀림방지장치(HAC, Hill-start Assist Control)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채택됐다.

이와 함께 에어벡은 운전석 및 동승석에 기본 장착했고 사이드&커튼 에어백은 전 모델서 선택 가능토록 했다.

이밖에 SUV의 쾌적한 운행을 위해 풀오토 에어컨과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적용했고 통합형 ECM 룸미러를 적용해 하이패스 시스템과 후방주차시 모니터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디젤 모델 2WD 경우 ‘X20 디럭스’가 2135만원, ‘LX20 럭셔리’ 2390만원, ‘LMX20 프리미엄’ 2700만원 이며, 가솔린 모델의 경우 ‘X20 워너비’가 1870만원, ‘LX20 럭셔리’ 2085만원, ‘LMX20 프리미엄’이 2400만원이다.

한편 투싼 ix는 글로벌 시장을 본격 진출해 2011년부터는 국내 4만대, 해외 26만대 등 연간 총 30만대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이 경제 회복기를 대비해 신상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면서 “향후 SUV 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보▶ ‘투싼ix’ 섹시한 바디, 그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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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량의 각종 정보와 운행 정보를 마치 항공기 블랙박스처럼 기록해 준다는 이른바 ‘차량용 블랙박스’가 기존 내비게이션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란 내부 충격센서 및 카메라를 갖춘 IT기기로 위성위치확인장치(GPS)를 통해 주행기록 저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시 현장을 그대로 녹화해주는 차량전용 단말기를 말한다.

아차하는 순간 발생하는 교통사고 현장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영상기록 증빙 장치인 셈이다. 이러다 보니 최근 삼성화재, 아르고다음다이렉트, 더케이손해,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등 일부 보험사에선 블랙박스 장착시 보험료 3% 인하 할인혜택을 적용한 상품을 내놔 전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일부 지차체에선 대규모 블랙박스 입찰경쟁을 진행시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에선 올해 43억 예산 규모로 도내 개인 및 법인 택시 3만7000대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도 2만2000대 규모로 첫 장착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인천택시공제조합 경우는 이미 블랙박스를 시범 장착해 운영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가 (블랙박스)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안다”면서 “블랙박스가 교통사고 안전 캠페인에 적합한 제품인 만큼 정부의 제도적 보완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블랙박스는 산업측면에서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도 보이고 있다”고 알려왔다.

이러한 분위기는 기존 내비게이션 제조 시장에도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유비테크놀로지는 4년여간의 개발 끝에 지난 6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결합시킨 ‘IBX8000’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7인치 지니 맵과 더불어 DMB, 동영상, 음악감상 등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은 물론이고 블랙박스까지 포함된 일체형이다. 또 비상모드와 상시모드를 모두 지원해 일반 주행시에도 자동 기록된다.

엑스로드는 최장 72시간 녹화가 가능한 ‘네로’ 모델을 최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고 조만간 ‘내비게이션+블랙박스’ 결합품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유비원, 팅크웨어, 서울통신기술 등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들도 속속들이 진출하고 있다.

이익선 유비테크놀로지 대표는 “블랙박스 시장는 초기 내비게이션 시장과 매우 흡사하다”면서 “앞으로 융합 단말기는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 그리고 블랙박스까지 결합된 모델이 대세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블랙박스 의무장착 검토와 관련해 업계측 관계자는 “국내 차량 등록대수가 이미 1700만대를 넘어서 예산집행 가능여부가 관건”이라면서 “(정부가)의지를 갖고 규모의 경제를 일으켜준다면 가격경쟁력으로 화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IT웨어 트위터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