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OS)를 장착한 노트북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 5’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크롬북은 지난 5월 구글이 최초로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북으로 웹 브라우징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크롬북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기반 대비 상대적으로 빠른 부팅 속도를 자랑하고 스마트폰 앱과 같이 편리한 ‘웹 앱’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크롬북에 인스톨된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켤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구조로 크롬OS를 관장하는 해당 서버가 바이러스 차단을 제어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하드웨어는 12.1형 비반사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배터리는 완충후 8.5시간 구동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확장성도 기존 노트북 대비 용이하다. 일례로 이 노트북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듯이 구글의 크롬 웹 스토어에서 유용한 앱을 원하는 대로 다운받아 설치해 즐길 수 있다. 현재 이 웹 스토어에는 웹 어플리케이션과 확장 프로그램 등 약 2만9000개의 앱이 제공돼 있다. 삼성전자 크롬북은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전국 삼성 모바일샵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출고가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 기준 63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두께는 19.9mm대로 무게는 1.48kg이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크롬북 ‘XQ500C21-A11’ / 인텔 아톰 N570 (1.66㎒)가 프로세서로 탑재됐고 화면은 LED WXGA (1280 x 800) 12.1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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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이 3인치 틸트형 액정디스플레이 모니터를 갖춘 ‘E-PL3’ 모델을 선보인다. ‘E-PL3’은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 카메라 단일 제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PEN E-PL2의 후속 모델로 카메라 뒷면부에는 사용자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상향 80도, 하향 45도 기울기가 가능한 터치스크린을 지니고 있다. 무게는 262g으로 기존PEN E-PL2보다 약 17% 중량이 감소됐다. 촬영 성능은 1920x1080 해상도의 풀HD까지 지원한다.

올림푸스한국은 7월 중순 오토포커싱을 갖춘 PEN 플래그십 모델인 E-P3, 미니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 Mini’와 발매를 시작한 ‘E-PL3’ 3종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9월 중순쯤이면 ‘PEN Mini’를 비롯해 3종이 모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중 ‘E-PL3’은 ‘E-PL2’의 후속 제품인 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PL3 패키지의 판매가격은 14-42mm 기본 렌즈 구성엔 89만9000원, 14-42mm와 40-150mm 망원렌즈를 포함한 더블렌즈 포함은 116만9000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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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IT기업들과 공동으로 개방형 토종 운영체제(OS)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22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대응하는 한국형 운영체제를 대기업들과 손을 잡고 공동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실장은 “안드로이드나 iOS는 전 세계 몇십억이 이용하고 있지만 국내 OS는 이 같은 생태계가 형성되지 않아 고전 중”이라며 “이번 계획은 정부가 추진 중인 WSB(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 3차 프로젝트에 포함될 것”아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실장은 “정부의 역할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빈약한 생태계를 바꾸는 것”이라면서 정부 주도하에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개방형 OS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과 애플이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로 전 세계 모바일 시장을 키운 만큼 이에 상응하는 토종 운영체제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김 실장은 또 “구글이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것을 두고 삼성과 LG 등도 공동 OS 개발 필요성을 인지한 상태”라며 “공동 OS 개발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던 삼성도 자체 OS ‘바다(Bada)’를 개방형으로 바꿀지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IT부문 업계의 한 전문가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육성이라는 게 개발자들의 자발정 열정과 로열티로 만들어 지는 것이지 정책과 자본으로 구축되는 것이 아니다”며 “정부의 몰이해으로 한국판 안드로이드가 급조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WBS 3차 프로젝트에는 정부지원금 540억원이 투자될 계획으로 개발 착수후 3년 내 토종 모바일 OS는 물론 개방형 웹 OS까지 구축하는게 목표다.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출범 예정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를 비롯한 SK텔레콤, KT 등 이통사도 참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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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없는 애플에 대한 미래 분석치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애플의 전설적인 공동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CEO직을 내놓겠다고 발표가 나온 25일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잡스가 빠진 애플의 앞날이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NYT는 잡스가 ‘제품 디자인팀의 리더’ 역할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던 반면 현재 후계자로 지목된 최고운영자(COO) 팀 쿡(50)은 ‘운영의 전문가’로 잡스를 대신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진단했다.

NYT의 분석에 따르면 잡스는 그동안 IT제품 트렌드에 꼭 필요한 기술과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애플 내에서 제품 디자인에 관한 최종 결정권자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는 평가다. 더욱이 잡스는 IT기술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시장에서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정확히 읽어내는 통찰력과 직관을 갖고 있었고 이런 능력이 애플의 성공신화를 이끌어왔다는 분석이다.

또한 애플의 성공신화에는 잡스 개인의 능력이 뒷받침돼 왔는데 그가 경영 후선으로 물러나면 애플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IT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는 내용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팀 쿡의 온화한 리더십 등 치열한 글로벌 IT시장 경쟁에서 선장의 역할을 하기에 부적절하다며 새로운 지도자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요피 교수는 “그나마 애플에 다행인 것은 업계의 제품 로드맵이 앞으로 2∼3년은 준비돼 있다는 점”이라면서 “따라서 잡스가 없더라도 이 기간에 일어날 일의 80∼90%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애플에 있어 진짜 도전은 이 기간 이후에 일어날 일로 애플은 앞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을 재창조하고 경영하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뉴욕 나스닥 시장의 시간 외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5%가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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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후임자로 내정된 팀 쿡이 과거 국내 스마트폰 기술을 벤치마킹해 만든 것이 ‘아이폰’이라고 말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박영선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6일 인터넷소통위원회가 주최한 ‘IT정책 수립을 위한 10대 이슈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3월 실리콘밸리 애플 본사를 방문했을 때 당시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팀 쿡이 한국의 스마트폰 기술을 높히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의장은 팀 쿡의 만남을 소개하면서 “그에게 아이폰처럼 혁신적인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드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한국에서 나온 아이디어나 기술 중 사라지거나 세계화되지 못한 것들이 많았는데 그걸 모아서 연구하고 다시 조립한 게 바로 스마트폰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팀 쿡은 1960년생으로 미국 오번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듀크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이어 IBM에서 12년간 근무하다 컴팩 부사장을 거쳐 1998년 애플에 입사한 인물이다.

이날 박 의장은 애플 이외에도 실리콘밸리에서 느낀 소감을 밝히면서 “당시 많은 젊은이들을 만났는데 그 중에는 지금의 구글TV를 만든 한국인 연구원도 있었다”며 “다들 한국의 (개발자)환경이 싫어서 미국으로 옮겨간 경우였고 행복해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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