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뒤에 숨어있는 적도 가격할 수 있다는 첨단 소총이 아군 살상무기로 돌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7일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장수 한나라당 의원은 “군이 2018년까지 개발양산비 4485억원을 투자해 총 1만5천여 정을 확보하려했던 군의 고성능 소총 ‘K-11’이 양산 제조 상의 치명적 결함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K-11’은 레이저측정기를 비롯해 열상표적탐지장치, 20mm 공중폭발탄 발사기, 5.56mm 소총탄을 갖춘 유효사거리 460~500m 차기 복합형 소총이다. 첨단 경량화 소재로 제작되는 이 소총은 기존 한국군 소총 ‘K2’와 ‘K201’의 장단점을 합친 모습으로 열영상조준경, 거리측정기를 일체화하는 등 크기가 커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가벼워진 국산 명품 무기로 손 꼽힌다. 또 ‘K-11’ 핵심 기술인 공중폭발탄 사격이 가능해 적을 가로막는 방어체 뒤 원하는 조준점에 탄알을 공중 폭발시켜 적을 살상하는 고성능 보병용 무기다.

<▲ K-11 소총은 주야간 정밀사격이 가능하고 공중폭발 사격을 겸비한 첨단 보병용 소총으로 알려져 왔다. /동영상=유투브 자료 영상 캡처>

‘K-11’ 은 지난 2000년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하에 S&T대우를 비롯한 풍산, 현대제이콤, 이오시스템, 한화가 공동 개발에 참여했고 지난 2008년 2월 기준 47개 심사 시험평가를 통과, 국산 복합형 소총으로 최종 낙점됐다.

이후 정당 제작비 1600만원에 이르는 ‘K-11’ 은 지난 6월 육군 7사단 등 총 39정이 실제 군 전력화를 위해 배정됐고 곧이어 추가 생산량 1142정 보급 계획도 마련돼 졌다.

하지만 지난 8월 국방기술품질원이 최근 2차 생산물량으로 양산한 208정 중 80정에 대한 부분조사 무결점 테스트 결과 38정이 불량 제조물로 판명됐다. 전체 생산량 중 47.5%가 불량난 셈이다. 일반 가전 제품으로 따져보면 제조라인을 중단해야될 사안이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S&T대우와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208정에 대한 전수(전체 양산제품)조사를 2회에 나눠 실시했고 이 결과 1차 조사량인 160정에서 6.9% 불량률이 나왔고 나머지 49정 중 15정은 모두 불합격 불량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한 방위산업체 선임 연구원은 “올 6월 전에는 S&T대우가 수작업을 거쳐 제조해왔지만 이후 수량 맞추기에 급급해 대량생산체제로 양산방식을 변경해 나타난 결과이다”며 “문제는 수천억을 들여 양산되는 ‘K-11’소총이 제품 결함으로 자칫하면 아군을 죽이는 무기로 돌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전문가는 “‘K-11’은 사격이후 후 충격파가 매우크다. 따라서 조립 강도가 아주 높아야만 하는데 사실상 그렇치 못한 것으로 안다”면서 “고폭탄 발사 후 충격으로 인해 소총 축이 변경될 소지가 있고 5.56mm 소총탄과 20mm 공중폭발탄 탄창을 함께 탄창에 넣으면 두 탄알이 함께 장착돼 고폭탄 발사후 원치않는 5.56mm 소총탄이 발사되는 결함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폭탄 한번 발사하면 소총탄 사격이 안되는 식”이라며 “식품으로 따지면 불량과자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러한 ‘K-11’소총이 알려지자 군사정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양산이 무슨 건담조립이냐”, “물새는 군화 만들고 불량탱크(전차) 만들더니만 이젠 보병 죽이는 소총이냐” 등 어이없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또 “정밀 소총이라면서 레이저 사거리 측정이 문제라니 어처구니 없다”며 공중폭발탄 사격시 소총탄까지 발사되는 것에 대해 “미친 소총이다”라고 단언했다.


7일 방사청 국감자리에서 김장수 의원은 “방위사업청 국감 자료를 보면 매번 양산 모델에서 불량품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 정도면 (양산방식을)개선할 것이 아니라 아예 (제조를)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문했고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은 “계속 문제가 발생되면 국산 전력화는 포기하겠다”고 답했다.

Posted by IT웨어 트위터맨


윈도우폰7(Windows Phone 7)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일명 ‘윈도우7폰’ 출시가 봇물이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주관 윈도우폰 7 런칭 행사에서 ‘옴니아 7’(‘GT-I8700’)를 공개하며 자사 스마트폰 라인에 안드로이드,바다폰에 이어 윈도우7폰을 추가했다.

‘옴니아 7’은 삼성전자의 첫 윈도우7폰으로 오는 21일부터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싱가폴, 호주 등 해외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출시되고 이후 11월경에는 ‘포커스’라는 이름으로 미국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옴니아 7’이 4인치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하고 1GHz 프로세서와 빠른 와이파이 응답속도 등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을 갖춘 모델일 뿐 아니라 엑스박스와 준뮤직 등 업그레이드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스마트폰 활용성의 핵심인 애플리케이션 공급은 자체 스토어인 ‘삼성 앱스’를 통해 제공된다.

LG전자도 윈도우7폰 시장 대응에 적극적이다.

LG전자는 이달 중순부터 윈도우7폰 ‘옵티머스 7(Optimus 7, 모델명: LG E900)’, ‘옵티머스 7Q(모델명: LG C900)’를 전세계 30여개 주요 국가에 출시한다.

우선 옵티머스 7은 오는 21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5개국과 호주, 싱가폴 등 아시아 2개국 대상으로 공급되며 옵티머스 7Q는 미국 AT&T를 통해 내달 21일경 출시될 예정이다.

옵티머스 7은 1GHz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비롯한 3.8인치 디스플레이, WVGA급(480×800) 해상도, 16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 500만화소 LED 플래시카메라 등 최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옵티머스 7Q는 미국 시장 전략폰으로 3.5인치 풀터치 방식에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쿼티(QWERTY)자판을 추가해 삼성전자가 같은 시점에 내놓을 예정인 ‘옴니아 7’과 차별화를 지향했다.


LG전자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윈도우7폰 2종은 개발 초기단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해 LG만의 첨단 기능을 응용 탑재했다. 특히 LG 홈네트워크 기술의 일종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적용해 HD급 동영상과 음악, 사진 등 고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을 와이파이망으로 TV, AV기기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 구글폰(넥서스원)으로 OEM사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로 거듭난 HTC도 최근 윈도우7폰인 ‘HD7’를 전격 공개했다. 이 모델은 4.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외형으로 이달말부터 출시 국가별 상황에 맞춰 출하가 시작된다.

 

HTC는 이번 ‘HD7’가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도 전작인 ‘HD2’보다 가볍고 얇아 애플의 ‘아이폰4’ 대항마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Posted by IT웨어 트위터맨


 

삼성전자가 ‘갤럭시S’ 이통3사 연합작전 공급 전략에 종지부를 찍는다.

삼성전자는 11일안드로이드의 최신 플랫폼 2.2 버전(프로요)을 채용한 ‘갤럭시K(SHW-M130K)’를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K’는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플랫폼 스마트폰 라인인 ‘갤럭시’를 KT를 통해 출시한다는 의미에서 ‘K’가 뒤에 붙여졌다.

이로써 삼성전자 갤럭시S는 지난달 LG유플러스 ‘갤럭시U’ 출시에 이어 국내 이통3사 모두에게 ‘갤럭시’ 스마트폰군을 형성하게 됐다.

갤럭시 K는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 2.2 버전에 1㎓ 중앙처리장치(CPU)와 3.7형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했으며 또 어도비(Adobe)사 플래시 10.1 버전을 적용해 아이폰이 수행하지 못하는 플래시 웹 이미지,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다.


특히 국내 특화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KT 올레 마켓,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밖에 와이파이, 3G망을 이용해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테더링’을 지원하고 8GB 대용량 외장메모리, 지상파 DMB 등 안드로이드 프로요 버전 탑재와 함께 기존 ‘갤럭시U’공급 때와는 상대적으로 신경을 쓴 부분이 역역하다.

이에 대해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삼성이 애플 아이폰 공급사인 KT와 관계를 도모할 모양이다”며 “아이폰4와 갤럭시K 판매전이 사뭇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K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류이며 가격은 80만원대다.

Posted by IT웨어 트위터맨

 

애플이 유리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새로운 ‘매직 트랙패드’를 국내에 공식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매직 트랙패드는 일종의 무선 제스처 입력장치로 기존 맥북에 탑재돼 왔던 트랙패드보다 훨씬 큰 패드판을 사용한다.

관성을 이용해 화면을 위아래로 부드럽게 스크롤할 수도 있고 손가락 터치만으로 화면 확대와 축소, 이미지 회전하기가 가능하다. 또 애플 매직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세 손가락을 움직여 웹페이지 쓸어 넘기기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매직 패드 상판에는 버튼을 모두 없앤 대신 싱글 버튼 및 ‘투 버튼’ 명령 실행 등 물리적 패드 클릭을 지원한다.


애플은 이와함께 인텔의 고성능 코어인 i3, i5 및 쿼드코어 i5,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아이맥’ 뉴 시리즈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번 아이맥 시리즈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들은 iMac 1333MHz 메모리와 찰떡궁합을 이루고 있다.

그래픽 운영면에선 독립형 ATI Radeon HD 프로세서를 별도 탑재해 복잡한 연산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3D 게임 등에서 탁월한 이미지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16:9 비율로 IPS 기술을 적용, 178도 시야각에 넓은 와이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올인원 PC 격인 신형 아이맥(iMac)은 21.5형과 27형으로 LED 백라이트 방식이며 데이터 저장소인 SSD 데이터 전송속도는 초당 215 메가바이트(MB)이다. 운영체제로는 ‘OS X 스노우 레퍼드’를 사용했다. 가격은 매직 트랙패드가 9만5천원이고 새 아이맥은 장착 코어 종류에 따라 165만원에서 268만9천원까지 구성됐다.

Posted by IT웨어 트위터맨



모토로라코리아는 8일 정철종 전 웅진에스티 대표(49)를 모토로라 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마케팅 등 IT산업계에 폭 넓은 경험을 갖춘 인물로 이번 모토로라코리아 선임 전까지 웅진에스티 대표이사를 지냈다.

특히 그는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스템LSI 마케팅 그룹장을 역임했고 이후 대만의 GPS 휴대용 내비게이션 기기 전문업체인 ‘망고-리서치’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광통신 기술 선두업체인 테라링크 커뮤니케이션의 마케팅 및 세일즈 오퍼레이션 부사장을 맡아왔다.

마크 쇼클리 모토로라 모빌리티 모바일 사업부 총괄은 “정철종 신임 사장은 글로벌 IT 비즈니스 경험,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 등을 비롯한 시장 통찰력이 우수한 적임자”라며 “향후 한국 내 모토로라 코리아가 지속 성장기업으로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케 될 것”이라고 이번 정 신임대표를 평가했다.

한편 릭 월러카척 전 모토로라코리아 대표는 미국 본사로 복귀해 새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IT웨어 트위터맨


지난 7월 중국판 ‘얼짱 거지’로 유명세를 날린 바 있는 청궈룽(30)의 삶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더니 이번엔 두바이에서 때 아닌 ‘원정 거지’가 뜨고 있어 화제다.

▲ 사진=중국의 대표적인 ‘얼짱거지’ 청궈룽(30)가 지난 5월 화보 촬영차 선글라스를 낀 채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줄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들 ‘원정 거지’는 이슬람권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 동안 구걸행위를 하다 적발된 구걸행위 자들로 알고보니 5성급 호텔에 묶고 있었던 상류층 거지들이었다. 낮엔 거리의 ‘걸인’으로 밤엔 고급 호텔의 투숙객으로 이중생활을 한 셈이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찰청에 따르면 라마단 기간 동안 부유층의 기부문화가 많아지다 보니 이를 노리는 이른바 ‘원정 거지’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두바이 일간지 ‘알-칼리지’는 두바이 경찰청 관계자가 “최근 구걸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360명의 거지를 체포했는데 게 중에는 5성급 호텔에서 생활하는 거지도 있었다”고 말했다고 17(한국시간)일 전했다.

특히 이들 고급 투숙객 중 남성은 구걸행위가 적발돼 예전 UAE로부터 추방된 전력을 가진 자이지만 올해 라마단을 맞아 또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구걸행위 자체는 불법이나 라마단 기간 동안은 기부문화를 배려할 것을 노려 아랍국가를 비롯한 서남아시아에서 UAE로 ‘원정 구걸’을 오는 것이다.

이들이 라마단 원정기간 동안 얻는 수입은 대락 한화 2천만원(6만디르함)정도로 말 그대로 ‘대박’을 치는 셈으로 구걸은 보통 이슬람 사원이나 호텔 등지를 돌아다니며 현찰은 물론 보석까지도 적석받는 것으로 현지 경찰 관계자들은 전했다.

▲ 사진=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구걸자 중 일부는 5성급 호텔에 묶고 있는 ‘원정거지’로 알려졌다.


두바이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9일 라마단 기간 360 여명의 거지가 체포됐는데 이는 올 상반기에 적발된 246명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국내 네티즌들은 “거지도 전문화 되면 꽤 좋은 직업이다” “중국이나 아랍이나 글로벌 시대엔 뜨고 볼일이다”고 각종 취업 커뮤니티 게시판를 통해 반응을 전했다.

한편 유덕화(劉德華, 홍콩 배우)와 금성무(金城武)를 닮은 듯한 청궈룽의 ‘인생 스토리’는 이달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2월 개봉될 예정으로 중국 영화 제작사 ‘덩젠궈’가 주요 스타급 배우들 대거 투입하는 등 700만 달러가 투자될 계획이다.

Posted by IT웨어 트위터맨